먹튀검증소 뉴스 만루포로 무너진 불펜…새 얼굴 기대하는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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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만루포로 무너진 불펜…새 얼굴 기대하는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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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만루포로 무너진 불펜…새 얼굴 기대하는 넥센 

 

마무리 김상수, 최근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82로 부진

2군의 서의태와 안우진에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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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김상수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가 불펜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넥센은 주전 마무리 투수였던 조상우가 5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해 전열에서 이탈한 뒤 김상수에게 뒷문을 맡겼다.

 

5월 19일까지 셋업맨으로 19경기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아 '미스터 제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김상수는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옮긴 뒤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늘었다.

 

김상수는 5월 20일부터 등판한 18경기에서 세이브 8개를 챙겼지만, 대신 18⅓이닝 동안 20자책점을 허용해 이 기간 평균자책점 9.82로 흔들렸다.

 

 

급기야 18일 고척 LG 트윈스전에서는 역전 만루포까지 헌납했다.

 

넥센은 7-4로 앞선 8회초 김동준을 마운드에 올렸다. 김동준은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만루 위기를 초래한 뒤 김상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위기에서 등판한 김상수는 LG 대타 유강남에게 공 2개 만에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이 한 방으로 넥센은 LG전 8연패 늪에 빠졌다. 한때 LG의 천적이었던 넥센은 올해 부진을 면치 못한다.

 

마무리 투수가 흔들리자 그 앞에 등판하는 다른 불펜투수에게도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보근은 5월까지 2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8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6월 이후 17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8.53으로 김상수와 동반 부진을 면치 못한다.

 

불펜이 흔들리면서 다 잡은 경기를 번번이 놓친 넥센은 후반기 새로운 얼굴에 기대를 건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지금 불펜이 조금 불안하다"며 "오주원과 김동준, 양현, 이승호까지 4명이 이보근과 김상수의 몫까지 해줘야 한다"고 기대했다.

 

오주원은 프로 15년 차인 베테랑 왼손 투수이며, 나머지 3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치기 시작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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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사이드암 투수 양현

 

양현은 작년까지 넥센에서 뛰었던 양훈의 동생이며, 이승호는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 김세현을 보내면서 받은 선수다.

 

2014년 1군에 데뷔했던 김동준은 올해 데뷔 첫 세이브(2개)와 홀드(1개)를 올리며 필승조로 활약을 시작했다.

 

여기에 2군에서 호시탐탐 승격을 노리는 선수도 있다.

 

넥센은 전반기 야수진의 줄부상에도 퓨처스리그 소속 선수들이 빈자리를 채우며 위기를 넘겼다.

 

현재 주전 선수로 자리한 외야수 김규민과 내야수 김혜성 등이 이때 올라온 선수다.

 

장 감독은 "전반기 야수 쪽에서 좋은 선수가 올라온 것처럼, 후반기에는 불펜에 새 얼굴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왼손 투수로는 서의태, 오른손 투수로는 안우진이 기대주다.

 

지난해 kt wiz와 트레이드로 넥센 유니폼을 입은 서의태는 신장 195㎝에 체중 115㎏으로 당당한 체구가 돋보이는 선수다.

 

어깨 통증 때문에 올 초까지만 해도 최고 구속이 시속 120㎞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구위를 회복하면서 시속 140㎞대까지 끌어 올렸다.

 

장 감독은 "서의태는 아직 다듬을 부분이 있다"면서도 "나중에 꼭 써보고 싶은 선수"라고 말했다.

 

워낙 키가 커서 투구 동작만으로도 타자를 위협할 수 있고, 묵직한 구위도 일품이라는 게 장 감독의 판단이다.

 

5월 말 1군에 데뷔했다가 쓴맛을 보고 내려간 2018시즌 1차 지명 선수 안우진도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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