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5일 만에 사직 위닝시리즈 한용덕 감독 “선수들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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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5일 만에 사직 위닝시리즈 한용덕 감독 “선수들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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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5일 만에 사직 위닝시리즈 한용덕 감독 “선수들 자랑스러워”
▲ '싱글벙글' 한용덕 한화 감독  

 

 

 베테랑 백창수의 타점이 한화의 2번째 점수로, 득점이 한화의 3번째 점수로 이어졌다. 9회 백창수를 불러들인 선수는 2000년생 정은원이다.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한화는 롯데를 3-2로 이겼다.

 

대타로 나온 백창수가 1타점 1득점, 정은원은 9회 결승타점을 포함해 1타점 1득점 3도루를 해냈다.

 

한화가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것은 2010년 4월9일부터 12일 시리즈 이후 8년 만, 2975일 만이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백창수가 대타로 나와서 흐름을 바꿔 주는 결정적인 임무를 해 줬다. 신인 정은원도 도루뿐만 아니라 수비와 공격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줬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적극적인 주루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인 경기였다. 안타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이제 다양한 루트로 득점을 만들어갈 줄 안다”고 말했다.

 

김태균과 양성우 등 주축 선수들이 빠져 있는 가운데 최근 한화는 베테랑과 신진급 선수들의 조화가 어우러진다. 1일 경기에선 정근우의 역전 만루홈런이 역전승을 이끌었고 선발진에선 배영수 김민우 김재영 등이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한 감독은 “베테랑들이 이렇게 열심히 뛰어 주고 있고 우리 팀이 지금 신구조화가 잘 되고 있다. 특정 선수만 잘해주는 게 아니라 베테랑과 신예가 골고루 제 역할을 해 줘 팀이 점차 짜임새 있게 잘 해 주고 있다.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진 경기 해 준 선수 모두가 자랑스럽다.

 

이날 한화는 김재영이 6이닝 1실점으로 버텼고 불펜이 상대 타선을 1점으로 막아 내면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용규는 3회 도루로 KBO 역대 4번째로 1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한 감독은 “선발 김재영이 위기가 있었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1실점으로 잘 막아 줬다. 야수진이 수비에서 실수하지 않고 뒷받침을 잘 해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용규의 14년 연속 두 자릿수 기록 달성도 축하해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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