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부 휘저은 가나 미드필더, 프라이부르크 정우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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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부 휘저은 가나 미드필더, 프라이부르크 정우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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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부 휘저은 가나 미드필더, 프라이부르크 정우영과 한솥밥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상대인 가나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는 정우영(23)과 한솥밥을 먹는다.

프라이부르크는 2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독일 2부) 장크트파울리에서 다니엘-코피 체레(26)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적 조건은 양 구단의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다.

독일인 어머니와 가나인 아버지를 둔 체레는 가나에서 태어났으나 독일에서 자랐다.

체레는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볼프스부르크 등의 유스팀을 거쳐 독일 3부 리그 격인 레기오날리가의 TSV 하펠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SV 베엔 비스바덴에서 뛰다 2020년 여름 장크트파울리로 이적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윙어를 비롯해 공격진에서 모든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레는 장크트파울리에서 두 시즌 동안 공식전 67경기에 출전해 22골 21도움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에는 2부 분데스리가 29경기에서 12골 10도움을 올렸다.

이런 활약 때문에 프라이부르크 외에도 슈투트가르트와 FSV 마인츠05, 1부 승격팀인 베르더 브레멘 등 분데스리가의 여러 클럽이 체레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독일과 가나 시민권을 모두 가진 체레는 지난해 9월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에티오피아와 경기에서 가나 국가대표 데뷔전도 치렀다.

이후 9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체레는 벌써 A매치 12경기를 뛸 만큼 가나 국가대표팀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카타르 월드컵 참가도 유력하다.

가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정우영도 이달 한국 대표팀이 치른 A매치 4연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로 벤투 감독의 눈길을 붙들어 두면서 월드컵 출전 꿈을 키워가고 있다.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날 수 있고, 포지션도 비슷한 정우영과 체레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동료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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