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징크스 깬다…수원FC 김도균 감독 "오늘 기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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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 징크스 깬다…수원FC 김도균 감독 "오늘 기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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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 징크스 깬다…수원FC 김도균 감독

나상호 돌아오는 서울…안익수 감독 "5분이라도 도움 되고 싶다고 해"

(수원=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FC서울전 무승 고리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K리그에서 수원FC는 그간 서울을 상대로 1무 6패를 기록,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지난 5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수원FC가 1-3으로 패했다.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최근 5경기 무패(4승 1무)로 신바람을 내는 수원FC는 기세를 이어 서울을 상대로도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 대구FC 등 그간 못 이겼던 팀들을 올해는 이겨봤다. 서울을 상대로는 아직 승리가 없는데, 오늘 경기가 어떻게 보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상대 팀에 주전이 몇 명 빠졌다고 그냥 이기는 건 아니다. 더 잘 준비해서 나가야 한다"며 "서울 공격진은 나름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수비에 허점이 있는 부분을 집중해 공략할 계획이다. 라스와 이영준을 투톱으로 우리도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호가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반가운 일이다.

김 감독은 "박주호가 근육 부상으로 좀 쉬었는데, 훈련한 지는 일주일 정도 됐다. 부상에서는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날이 무덥지만, 체력적으로 준비가 돼 선발로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두 경기에서 침묵했던 이승우가 살아나기도 기대했다.

김 감독은 "이승우가 한국의 무더위에 고생하는 것 같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무기력하다고 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오늘은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했는데, 가능하다면 후반 45분 정도 임팩트 있게 뛰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하는 서울에는 공격의 주축인 나상호가 돌아온다.

팀이 최근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주춤한 가운데, 지난달 19일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 이후 3주간 부상으로 이탈했던 나상호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익수 서울 감독은 "나상호의 컨디션이 완전하지는 않다"면서도 "팀에 부상 선수가 많다 보니 보탬이 되려는 의지가 강하다. 만류했지만, 5분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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