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월드컵 6일 열전 마무리…'양궁 도시' 광주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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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월드컵 6일 열전 마무리…'양궁 도시' 광주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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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월드컵 6일 열전 마무리…'양궁 도시' 광주 위상 확인

2025 세계선수권 전초전…방역·대회 운영 등 '합격점'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가 양궁 월드컵을 통해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실전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2 양궁 월드컵은 지난 17∼22일 광주 국제양궁장, 광주여대 운동장에서 38개국 391명(임원 127명 포함)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를 선보였다.

각국 선수단은 도착 직후 광주시청 야외 선별 검사소에서 진단 검사에 임했다.

주최 측은 자가 검진을 위한 키트와 마스크를 지급하고 대회 종료 후 귀국에 필요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도 지원했다.

대회 개최가 결정된 지난해 12월 이후 160여 일의 짧은 준비에도 세계양궁연맹 관계자들과 참가 선수들은 시설과 대회 운영에 만족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탐 딜런 세계양궁연맹 사무총장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1%의 허점도 없는 완벽한 대회였다"라고 치켜세웠다.

지역 학교와 실업팀 양궁 선수 부모 70여명이 참여한 '양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간식 제공, 체코·버진아일랜드·모로코·슬로바키아·트리니다드토바고 등 1인 참가국 선수와 우정 오찬, 광주 관광지 답사 등 세심한 운영도 돋보였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총 10개 종목에서 금 6, 은 2, 동 1 등 9개의 메달을 휩쓸어 저력을 거듭 확인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세계선수권대회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 개최에 힘을 모아준 관계자들과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정부,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세계선수권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중 8일간 열린다.

약 90개국 1천1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1만3천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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