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형 대신 동생이 홈런…최항 "스스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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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형 대신 동생이 홈런…최항 "스스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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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형 대신 동생이 홈런…최항 "스스로 뿌듯합니다" 

 

형 최정 부상으로 경기 빠져 교체 투입돼 쐐기 홈런

먹튀검증소 뉴스 형 대신 동생이 홈런…최항
SK 최항 '형 대신해 홈런'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무사 SK 최항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18.7.24

 

홈런 31개로 KBO리그 홈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이 주루 도중 다치자 SK 와이번스 더그아웃은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트레이 힐만 감독의 선택은 최정의 동생 최항이었다. 최항은 2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5회초 3루수로 교체 투입했다.

 

최정의 자리를 대신한다는 건 단순히 3루를 지킨다는 의미가 아니다. 홈런 군단 SK의 4번 타자 자리까지 책임져야 한다.

 

6회 첫 타석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낸 최항은 팀이 2-1로 앞선 8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했다.

 

 

두산 강속구 투수 김강률과 상대한 그는 5구 대결 끝에 직구를 때려 왼쪽 담을 살짝 넘어가는 시즌 4호 쐐기 아치를 그렸다.

 

두산의 강타선을 염두에 두면 더없이 값진 추가점이었다.

 

SK는 최항의 홈런을 앞세워 두산에 3-1로 승리,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최항은 "꼭 필요했던 홈런이 나와야 할 때 나와줘서 스스로 뿌듯하다"며 "요즘 팀이 선배부터 후배까지 똘똘 뭉쳐 잘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여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오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활약을 다짐했다.

 

2012년 SK에 8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최항은 지난해 37경기에서 타율 0.321을 때려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올해는 58경기에서 타율 0.303을 올리며 SK의 미래로 자리했다.

 

아직 야구팬 대다수는 최항을 '최정의 동생'으로 기억하지만, 그는 조금씩 자기 영역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왼쪽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진 최정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았다.

 

SK 구단 관계자는 "썩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다"며 "25일 정확하게 다시 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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