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민체전 복싱 10체급 중 6체급 석권해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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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민체전 복싱 10체급 중 6체급 석권해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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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민체전 복싱 10체급 중 6체급 석권해 종합우승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성남시 복싱 선수단이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민체육대회 결승전에서 10체급 가운데 6체급을 석권하며 총점 1천36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성남시에서는 49㎏급 류대현과 52㎏급 윤주성, 60㎏ 함상명, 69㎏급 박원희, 75㎏급 손석준, 91㎏ 김택민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1㎏급의 박성주는 김기채(수원시)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도민체전 복싱 10체급에서 6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성남시가 처음이다.

2015년부터 성남시 복싱 선수단을 이끄는 주태욱(37) 감독은 28일 연합뉴스를 통해 "박정환 성남복싱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다"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도 종합우승을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역대급 성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전력을 분석해서 기술과 전략을 보완했다. 선수들과 대화로 대회를 준비한 게 제일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도민체전에서 경기도를 평정한 성남시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성남시 선수 중에는 남자 5명과 여자 2명까지 총 7명이 경기도청 소속으로 전국체전에 나선다.

주 감독은 "전국체전마다 성남시 선수들이 1∼2개 정도씩 금메달을 수확했다"면서 "모든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해왔고, 2체급 정도는 우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9월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대신 10월 30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가 확정되면서 4명의 성남시 소속 복싱 국가대표가 국제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주 감독은 "출전 선수가 아시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힘을 보태고, 내년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까지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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