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아직 갈길이 많다" 케인, 맨시티-리버풀 추격위해 분발 다짐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6)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경쟁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뉴캐슬에 0-1로 패했다.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본머스와 아스널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한 리버풀이 승점 9점으로 1위, 승점 7점의 맨시티가 2위에 위치했다. 반면 뉴캐슬에 덜미를 잡힌 토트넘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의 분발을 다짐했다. 그는 28일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맨시티와 리버풀은 절대 느슨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은 매 경기마다 승점을 얻어내며 탄력을 받아 쫓아가야 한다. 두 번째 홈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맨시티와 리버풀은 항상 승리를 기준으로 한다. 토트넘 역시 같은 기준으로 그들을 따라잡아야 한다. 지난 맨시티전에서 승점 1점을 얻어 낸 것은 나쁜 결과가 아니다. 그러나 더 높은 기준을 위해서는 지금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아스널과 또다른 큰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제 우리가 무엇을 더 잘 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