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진땀 승부' ATM, 홈에서 에이바르와 1-1 무승부...가르세스 극적골 

아틀레티코가 홈에서 가르세스의 라리가 데뷔골에 힘입어 에이바르에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서 SD에이바르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아틀레티코는 오블락, 필리페 루이스, 고딘, 히메네스, 후안 프란, 사울, 코케, 르마, 에르난데스, 디에구 코스타, 그리즈만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에이바르는 드미트로비치, 아르비야, 앙헬, 올리베이라, 디옵, 블라시스, 페냐, 호르단, 샬레스, 미야를 선발 출전시켰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과 코스타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문전 앞에서 결정력 실수를 보이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아틀레티코의 결정적인 슈팅은 드미트로비치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기 일쑤였다. 반면 에이바르는 골대를 2번이나 강타하면서 아틀레티코를 가슴 졸이게 만들었다.

결국 선제골은 에이바르가 터뜨렸다. 에이바르는 후반 43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엔리크가 득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렇게 에이바르의 승리가 예상되던 때, 아틀레티코의 구세주가 나타났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추가 시간 신예 가르세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