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英 전문가, "모리뉴, 맨유에서 위태롭다"...선수단 불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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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英 전문가, "모리뉴, 맨유에서 위태롭다"...선수단 불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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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英 전문가, "모리뉴, 맨유에서 위태롭다"...선수단 불화 의심 

 

먹튀검증소 뉴스 英 전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흔들리고 있다. 

 

맨유는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맨유는 1982년 이후 브라이튼 원정 무승을 이어갔다. 

 

브라이튼은 맨유를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쳤다. 모리뉴 감독은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실수를 했고, 그에 대한 벌을 받았다. 몇몇 중요한 장면에서 큰 실수를 범했다. 한 골을 따라갔을 때 긍정적이었지만, 브라이튼의 3번째 골이 우리를 죽였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패널로 활동 중인 그레이엄 수네스는 “모리뉴 감독은 매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우리는 그가 첼시에서 선수들과 사이가 틀어진 뒤 결국 경질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모리뉴 감독이 현재 위험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수네스는 “감독으로서 그들을 압박해야 한다. 그들과 사이가 틀어지기 직전까지 그들을 몰아붙여야 한다. 하지만 절대 그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 선을 넘는다면, 팀 내 주축 2~3명과 사이가 틀어질 것이고, 그들이 감독을 내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3명의 선수가 6~7명이 되고, 6~7명이 12~13명이 될 것이다. 이 모든 게 갑작스럽게 일어난다. 이후 선수단 장악력을 잃었음이 언론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 만약 맨유 선수들이 축구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그것이라면, 나는 모리뉴 감독이 매우 위태로운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선수단과 불화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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