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두바이 테니스 예선서 세계 56위 칼린스카야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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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두바이 테니스 예선서 세계 56위 칼린스카야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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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두바이 테니스 예선서 세계 56위 칼린스카야 제압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수정(146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56위 안나 칼린스카야(러시아)를 물리쳤다.

장수정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8만8천468 달러) 대회 첫날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칼린스카야에게 2-1(3-6 7-6<8-6> 6-2) 역전승을 거뒀다.

18일 열리는 예선 2회전에서 빅토리야 토모바(100위·불가리아)를 상대하는 장수정은 승리하면 본선에 진출한다.

장수정이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를 이긴 것은 지난해 7월 WTA 125K 시리즈 노디아오픈 1회전에서 당시 95위였던 클라라 버렐(프랑스)을 2-0(6-2 6-1)으로 꺾은 이후 이번이 7개월 만이다.

1세트를 내준 장수정은 2세트 타이브레이크 5-6으로 끌려가며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렸으나 연달아 3득점 해 승부를 3세트로 넘겼고, 3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1-1과 4-2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한 차례씩 브레이크하며 2시간 24분 접전에서 이겼다.

칼린스카야는 지난해 9월 단식 세계 랭킹 51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이번 대회 예선에는 2번 시드를 받고 나왔지만 장수정의 2세트 이후 집중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장수정은 예선 2회전 상대 토모바와 지난해 7월 노디아오픈 준결승에서 한 차례 만나 장수정이 2-0(6-2 6-3)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 대회 단식 본선에는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비롯해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 등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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