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끊은 KIA, 피타고리안 승률 따르면 PS 확률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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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 끊은 KIA, 피타고리안 승률 따르면 PS 확률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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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 끊은 KIA, 피타고리안 승률 따르면 PS 확률 '66.9%'

KIA는 6위 NC에 1.5경기 앞서…NC의 PS 확률은 20.6%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팀 승률을 예측하는 공식 가운데 세이버메트릭스(야구 통계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빌 제임스(72)가 만든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은 한 시즌 팀 득점과 실점을 대입해 '득점²÷(득점²+실점²)'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이 공식이 직각삼각형 세 변 길이의 관계를 밝힌 '피타고라스 정리(a²+b²=c²)'와 닮았다고 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을 토대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계산한 웹사이트 'psodds.com'에 따르면, 22일 현재 5위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 확률은 66.9%다.

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21일 광주 LG 트윈스전까지 9연패를 당한 KIA는 하위권 팀에 추격의 빌미를 줬다.

9연패와 함께 5.5경기였던 6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0.5경기까지 좁혀졌다.

이와 함께 기대 승률에 따른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도 급격하게 떨어졌다.

연패를 당하기 전까지 95.1%였던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21일 LG전 패배로 53.7%까지 내려갔다.

그나마 22일 창원 NC전 승리로 다시 격차를 1.5경기로 벌린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에서도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아직 5위 경쟁이 끝난 건 아니다.

KIA와 NC의 맞대결은 23∼24일에도 이어지고, 만약 NC가 2경기를 모두 잡으면 두 팀의 순위는 바뀐다.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로 예측한 NC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20.6%다.

KIA가 정규시즌 1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NC는 잔여 14경기라 자력으로 5위를 차지할 수 있는 쪽은 오히려 NC다.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7위 롯데 자이언츠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최근 3연승으로 KIA와 간격을 2경기로 유지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9.1%다.

지난 11일만 해도 가을야구 확률이 0.2%에 불과했던 롯데는 KIA가 주춤하는 동안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뒀다.

롯데 선수단은 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40)의 '라스트 댄스'를 위해 힘을 모으는 분위기다.

피타고리안 승률에 따른 8위 삼성 라이온즈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3.3%이며, 9위 두산은 0.1%다.

10위 한화 이글스는 이미 지난 9일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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