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합류 초읽기…MLB 샌디에이고 타선 완전체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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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 합류 초읽기…MLB 샌디에이고 타선 완전체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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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 합류 초읽기…MLB 샌디에이고 타선 완전체 눈앞

약물 복용 80경기 출전 금지 21일 해제…1번 타자 우익수로 복귀할 듯

2년 만의 빅리그 복귀 앞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3연패를 당한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22일(한국시간)부터 완전체 타선으로 2023 정규리그에 임한다.

지난해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게 적발돼 MLB 사무국의 80경기 출전 징계를 받은 차세대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4)가 라인업에 복귀한다.

타티스 주니어는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다가 18일 팀에 합류했다. 그의 징계는 팀이 애리조나주 피닉스 원정을 치르는 21일에 끝난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타티스 주니어를 22일 오전 10시 40분에 치르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내보낼 것이라고 명언했다.

MLB닷컴은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와 함께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19일 예상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원래 포지션인 유격수를 김하성, 보하르츠에게 차례로 주고 외야수로 전향한다.

올해 시범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끌어올린 타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멜빈 감독의 타순 작성 고민도 깊어질 참이다.

올해 시즌 시작 후 샌디에이고 1번 타순은 트렌트 그리셤과 산더르 보하르츠가 번갈아 쳤다.

후안 소토와 매니 마차도가 2, 3번을 서로 돌아가며 쳤으며, 보하르츠는 베테랑 거포 넬슨 크루스와 4번을 양분하기도 했다.

5번 타순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사실상 독점했고, 김하성은 멜빈 감독의 구상에 따라 6∼9번 타순에 배치됐다.

1번 체질인 타티스 주니어가 들어오면, 소토∼마차도∼보하르츠 순으로 타순이 결정될 것으로 ESPN은 내다봤다.

다만, 소토가 2번보다 중심 타순을 선호하기에 상대 투수 유형 등에 따라 타순은 미세하게 바뀔 수도 있다.

샌디에이고 '빅 4' 중 소토만 좌타자이고, 타티스 주니어, 마차도, 보하르츠는 오른손 타자다.

타티스 주니어와 대화하는 김하성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프링 캠프 훈련.
김하성이 이날 공식 훈련을 시작하며 몸을 풀던 중 이번 시즌 복귀하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대화하고 있다. 2023.2.22 hihong@yna.co.kr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3년간 통산 홈런 81개, 타점 195개, 타율 0.292, 도루 52개를 기록한 타티스 주니어는 2021년 시즌을 시작하며 샌디에이고와 14년 최대 3억4천만달러에 계약하고 잭폿을 터뜨렸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오토바이 사고로 다친 왼쪽 손목을 수술하고 8월 불법 경기력 향상 물질을 사용했다가 적발돼 징계받는 등 통째로 1년을 날렸다.

올해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타티스 주니어를 두고 징계 중인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뛰는 게 과연 공정한 처사냐는 불만을 미국 언론이 제기할 정도로 약물 복용자 타티스 주니어를 바라보는 눈길이 곱지만은 않다.

재능만큼은 타고난 타티스 주니어는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8경기에서 타율 0.515(33타수 17안타), 홈런 7개, 타점 15개를 수확하며 2년 만의 빅리그 출격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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