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 1차 월드컵 결전지로 출국…최민정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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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1차 월드컵 결전지로 출국…최민정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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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1차 월드컵 결전지로 출국…최민정 선전 다짐

최민정, 스휠팅과 베이징올림픽 이후 첫 맞대결…다관왕 도전

'중국 귀화' 임효준에게 쏠린 눈…첫 국제무대 데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최강'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출전을 위해 23일 출국했다.

안중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월드컵 1차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로 향했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 등 선수들은 출국 전 단체 사진을 찍으며 선전을 다짐했다.

최민정은 올 시즌 첫 월드컵 무대에서 다관왕을 노린다.

그는 최근 국내에서 열린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유니버시아드(U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순조롭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 최대 경쟁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관왕인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이다.

최민정은 베이징올림픽 여자 1,000m에서 스휠팅에게 밀려 은메달을 땄지만,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민정은 베이징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스휠팅과 만난다.

여자 대표팀 김길리(서현고), 김건희(단국대)도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베테랑 심석희(서울시청)와 이소연(스포츠토토), 서휘민(고려대)은 단체전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남자 대표팀은 이준서(한국체대), 박지원(서울시청), 홍경환(고양시청), 임용진(고양시청), 이동현(의정부광동고), 김태성(단국대)이 출전한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은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린샤오쥔이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중국 귀화 후 처음이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이었던 린샤오쥔은 2019년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쳐서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그는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그대로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했다.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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