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경기 구리시는 6일 갈매동에서 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2024.2.6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6일 갈매동에서 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383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천300㎡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평생학습관이, 2층에는 탁구장과 다목적 강당이 각각 들어섰다.

또 3층에는 요가와 에어로빅 등 단체운동실과 체력단련장이, 4∼5층에는 볼링장과 수영장 등이 조성됐다.

이 센터는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를 대행하며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정식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 수영, 볼링, 헬스, 탁구 등 일부 시설만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