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 퀸' 매클로플린, 뉴욕 그랑프리에선 400m 우승…49초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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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퀸' 매클로플린, 뉴욕 그랑프리에선 400m 우승…49초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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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퀸' 매클로플린, 뉴욕 그랑프리에선 400m 우승…49초51

휴스는 남자 100m 9초83으로 우승하고 영국 기록도 30년 만에 경신

시드니 매클로플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육상 여자 400m 허들 역사상 최고 선수로 꼽히는 시드니 매클로플린(23·미국)이 400m 플랫 경기에서도 속력을 높이고 있다.

매클로플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그랑프리 여자 400m 결선에서 49초51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2위는 50초29에 달린 개비 토머스(미국)였다.

지난해까지 400m 개인 최고 기록이 50초07이었던 매클로플린은 이달 10일 파리 다이아몬드리그에서 49초71로 이 종목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더니 이날 기록을 더 단축했다.

매클로플린은 올해 8월 열리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기준 기록(51초00)을 여유 있게 통과하고, 올해 여자 400m 4위로 올라섰다.

7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표 선발전 400m에 출전해 3위 안에 들면 매클로플린은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400m 출전권을 획득한다.

매클로플린은 400m 허들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다.

세계육상선수권은 전 대회 우승자와 전년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자에게 와일드카드를 준다.

2022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매클로플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매클로플린은 남자 장대높이뛰기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와 함께 세계육상 흥행을 주도하는 특급 스타다.

그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열린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400m 허들 우승을 차지했다.

매클로플린은 여자 400m 허들 세계 기록(50초68)을 포함한 역대 1∼3위, 5∼7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육상은 도쿄올림픽과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미국 대표팀 1,600m 계주 멤버로 금메달을 수확한 매클로플린이 '개인 종목 400m'도 병행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400m 허들, 400m, 1,600m 계주)에 도전하길 기대한다.

매클로플린은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400m 출전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기량면에서는 400m에서도 세계 최정상급이라는 걸 증명했다.

매클로플린은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내게는 허들보다 (허들이 놓이지 않은) 플랫 경기가 더 어렵다. 허들 종목은 허들 수를 세며 내가 어디쯤 왔는지 알 수 있지만, 400m는 아직 내가 얼마나 달렸는지 알 수 없다"며 "그래도 도전해볼 만한 종목"이라고 말했다.

영국 스프린터 자넬 휴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자넬 휴스(영국)는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83의 영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휴스는 이날 린퍼드 크리스티가 1993년에 작성한 종전 영국 기록 9초87을 30년 만에 바꿔놨다. 개인 최고 기록은 9초91에서 0.08초나 단축했다.

휴스는 세계육상연맹과 인터뷰에서 "9초83은 내게 꿈의 기록이다. 하지만, 내 육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크리스티를 존경한다. 그는 내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영국으로 돌아가면 크리스티를 만나 '내가 드디어 해냈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휴스는 9초84의 페르디난드 오만얄라(케냐)를 제치고 2023년 남자 100m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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