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은퇴 무대' US오픈 1회전서 코비니치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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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은퇴 무대' US오픈 1회전서 코비니치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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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은퇴 무대' US오픈 1회전서 코비니치와 대결

2회전 상대는 '2번 시드' 콘타베이트 가능성

'코트의 악동' 키리오스, 복식 파트너와 1회전 '잔인한 대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608위·미국)의 현역 마지막 대회 첫 상대가 단카 코비니치(80위·몬테네그로)로 정해졌다.

26일(한국시간) 발표된 US오픈 남녀 단식 대진표를 보면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예정인 윌리엄스는 1회전에서 코비니치를 상대한다.

윌리엄스와 코비니치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윌리엄스가 1회전을 통과한다면 곧바로 큰 고비를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

2번 시드 아넷 콘타베이트(2위·에스토니아)와 재클린 크리스티안(76위·루마니아) 승자가 2회전에서 윌리엄스와 맞붙는다.

콘테베이트는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1차례 우승, 2차례 준우승을 하는 등 기세가 좋다.

반면에 윌리엄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16강 탈락한 뒤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오픈 뒤 출전한 투어 대회에서 모두 1, 2회전 탈락했다.

윌리엄스가 콘타베이트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살이던 1999년 US오픈 여자 단식을 제패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윌리엄스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만 23차례 우승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메이저 대회 단식 23차례 우승은 1960∼1970년대 선수 생활을 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의 24회 우승 다음가는 기록이다.

윌리엄스는 이달 초 SNS를 통해 은퇴를 시사했다. 현지 언론은 US오픈이 윌리엄스의 '은퇴 무대'가 될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재스민 파올리니(57위·이탈리아)를 상대로 1회전을 치른다.

남자 단식에서는 통산 2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일본계 호주 선수 린키 히지타카(198위)와 1회전을 치른다.

라파엘 나달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22회) 기록 보유자다.

이 부문에서 통산 21회 우승을 기록 중인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 대회에 불참한다. 나달로서는 격차를 벌릴 좋은 기회를 잡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 세계 랭킹 1위인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는 스테판 코즐로브(110위·미국)와 1회전을 치른다.

윔블던에서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26위·호주)는 복식 파트너이자 '절친'인 서나시 코키나키스(70위·호주)와 1회전에서 맞붙는 '잔인한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키리오스와 코키나키스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복식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두 선수 모두에게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둘은 투어 대회에서 단 한 번도 단식 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한편,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81위·당진시청)는 예선 통과자와 1회전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라슬로 제레(89위·세르비아) 경기 승자와 2회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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