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켈리, 작년보다 실투 늘어…데이터 주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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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 "켈리, 작년보다 실투 늘어…데이터 주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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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

역투하는 켈리

4월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케이시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올 시즌 초반 부진한 1선발 케이시 켈리에 대한 아쉬움과 믿음을 함께 드러냈다.

염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아쉽기는 아쉽다"며 "그래도 매 경기 트래킹 데이터가 나아지고 있다. 다음 경기에 더 기대한다"고 밝혔다.

LG 5년 차인 켈리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97경기에 등판해 36승 35패 평균자책점 3.96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출발이 좋지 못하다. 현재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46이다.

전날 NC전에서 팀은 이겼으나 켈리는 6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볼넷 5실점(5자책)으로 활짝 웃지 못했다.

염 감독은 "볼 배합에는 문제가 없는데 실투가 너무 많다"며 "공격적으로 투구를 하니까 실투가 좀 많은 투수이긴 한데 올해는 그 실투 비율이 훨씬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직 컨디션이 100%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실투가 많으니까 안타를 허용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라면서 "실투를 줄이려다 보니까 볼넷이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에이스에 대한 믿음은 있다.

염 감독은 "지난해 좋았을 때의 데이터까지 올라오지 못한다면 힘이 떨어졌다는 거니까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지만, 지금까지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며 "트래킹 데이터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사근(복근)을 다쳤던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이르면 22일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전망이다.

염 감독은 "내일부터 2군 게임에 나가서 뛰어보고 이상이 없으면 모레 등록될 수도 있다"며 "본인이 워낙 의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는 김현수가 허리 컨디션에 이상을 느끼고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지환 '온몸을 던져'

4월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1사 1, 3루 LG 오지환이 서건창의 희생플라이 때 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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