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CR7 품은 유베, ‘포그바+마르셀로’까지 노린다​ 

세계적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스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만 된다면 세계 축구계 판도가 다시 한 번 뒤집히기에 충분할 만큼 놀라운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뚜또 스포르트>는 12일(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내년 여름을 적정 시점으로 잡고 폴 포그바를 다시 불러 들일 계획을 하고 있다. 여기에 호날두의 전 동료 마르셀로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뚜또 스포르트>가 언급한 대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전성기의 시작을 보냈던 바 있다. 특히 포그바는 세리에 A와 유벤투스와 대단한 궁합을 보이며 세계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때문에 유벤투스는 중원에 보강할 새로운 슈퍼 스타 자리에 포그바를 적임자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등 더욱 가치가 올라가고 있지만, 소속 팀에선 오히려 감독 및 팬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등 안팎으로 잡음을 만들고 있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뿐 아니다. 세계 축구 풀백 중 최고라 불리는 마르셀로도 영입 대상이다. 특히 마르셀로는 호날두와 함께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였던 자원이다. 현재 마르셀로는 2022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유벤투스로선 호날두의 가치도 살리고 측면에서의 창의성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하게 마르셀로에게 베팅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호날두를 가지며 청운을 품은 유벤투스가, 포그바와 마르셀로라는 또 다른 별들까지 탐내며 더 큰 꿈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