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13경기 만에 홈런을 때렸다.

최근 타격 부진으로 3번 타순이 아닌 6번 타순에 배치.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팀이 4-1로 앞선 5회 말 2사 후 상대 선발투수 금민철의 5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올 시즌 19호 홈런이며 팀 동료 제이미 로맥과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5회 말이 끝난 가운데 SK가 5-1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