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8이닝 무실점' 삼성, 부산 만원 관중 앞에서 롯데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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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8이닝 무실점' 삼성, 부산 만원 관중 앞에서 롯데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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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8이닝 무실점' 삼성, 부산 만원 관중 앞에서 롯데 격파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8이닝을 던지며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삼성은 원태인의 역투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0으로 완파하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원태인은 공 104개로 8이닝을 소화하며 6안타만 내주고 무실점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원태인이 8이닝을 던진 건 2020년 5월 27일 롯데전(8이닝 4피안타 1실점 비자책)에 이어 개인 두 번째다.

원태인은 올 시즌 두 번째 무실점 경기를 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삼성 타선은 5점을 지원했다.

2회초 1사 후 김헌곤이 롯데 3루수 한동희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김현준이 좌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지찬은 롯데 선발 이인복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김현준이 좌전 안타를 친 뒤, 롯데 좌익수 전준우가 공을 더듬는 사이 2루까지 도달했다.

김지찬의 기습 번트로 무사 1, 3루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호세 피렐라의 좌전 적시타와 오재일의 우익수 쪽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1사 2, 3루에서는 이원석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보탰다.

삼성은 9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김지찬의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로 승기를 굳혔다.

이날 1번 타자로 출전한 김지찬은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고, 9번 김현준도 3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최근 롯데의 상승세는 사직구장으로 관중을 모았다.

사직구장에는 2만2천990명의 만원 관중이 모였고, 롯데는 '관중석 100% 입장 허용 기준'으로 2019년 5월 25일(당시 만원 관중은 2만4천500명) 이후 2년 만에 '홈구장 매진'에 성공했다.

그러나 롯데 홈팬들이 바라는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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