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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과 헬스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서충주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중앙탑면에 들어선 서충주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 연면적 3천67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 6레인(25ｍ) 수영장(성인풀· 워킹풀), 2층 헬스장·다목적체육관, 3층 사무실 공간을 각각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