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엄하진·이다현,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장사 꽃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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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엄하진·이다현,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장사 꽃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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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엄하진·이다현,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장사 꽃가마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화성시청

(고성=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재하(안산시청), 엄하진(구례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추석 씨름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이재하는 8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 김채오(괴산군청)를 2-1로 꺾었다.

이아란에서 이재하로 개명한 뒤 나선 첫 대회에서 차지한 우승이다.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모래판에 들어선 그는 첫판 김채오에게 점수를 내줬으나, 이후 연달아 잡채기를 성공시켜 역전승을 따냈다.

이로써 이재하는 개인 통산 7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추석 대회 우승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선 엄하진이 김다혜(안산시청)를 2-1로 물리쳤다.

엄하진 역시 0-1로 끌려가다 연달아 두 점을 따내면서 통산 7번째 국화장사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거제 대회와 단오 대회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더불어 엄하진은 4강에서 '베테랑' 임수정(영동군청)을 접전 끝에 2-1로 제압해 임수정의 추석 대회 6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이어진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는 '최강자' 이다현이 김다영(괴산군청)에게 2-0으로 완승했다.

이다현은 올해 설날·거제·괴산·단오대회에 이어 시즌 5관왕을 기록하며 통산 16번째 장사(무궁화장사 15회·여자천하장사 1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선 김진성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이 영동군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이연우, 박민지가 먼저 점수를 챙긴 화성시청이 2-0으로 앞서자 영동군청은 양윤서와 임수정의 반격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무궁화급 임정수와 백주희(영동군청)가 맞붙은 다섯 번째 대결에서 갈렸다.

임정수가 백주희를 밀어치기와 뿌려치기로 쓰러뜨리면서 올 시즌 화성시청의 첫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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