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출전차 출국 '17년 만의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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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출전차 출국 '17년 만의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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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출전차 출국 '17년 만의 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17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떠났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가시마로 떠났다.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가시마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여자부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이 풀리그 형식으로 경쟁한다.

한국은 2005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지난 2월 아시안컵 준우승과 지난달 강호 캐나다와 원정 평가전 0-0 무승부 등 좋은 흐름을 타고 있어 정상 탈환의 기대감을 높인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엔트리 최대 인원인 26명을 채우지 않은 채 24명으로 출전한다.

공격수 문미라(수원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빠진 자리에 신예 수비수 정유진(현대제철)을 발탁해 24명의 팀을 꾸렸다.

특히 대표팀은 지소연(수원FC)을 비롯해 조소현(토트넘), 이영주(마드리드CFF) 등 유럽파 선수들도 포함한 '정예 멤버'로 꾸려졌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은 구단의 허가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는데, 조소현과 이영주는 소속팀이 양해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소속팀인 브라이턴에서 차출 허락을 받지 못한 이금민은 함께 하지 못했다.

19일 펼쳐지는 한국의 첫 경기 상대는 '강호' 일본이다.

벨 감독은 전날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회견에서 일본과 첫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아시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강하고, 어찌 보면 우리가 본보기로 삼아야 할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술적이나 전술적으로 일본을 앞질러야 한다"고 진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후 대표팀은 23일 중국, 26일 대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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