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오주한·최병광, 7월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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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오주한·최병광, 7월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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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오주한·최병광, 7월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확정

우상혁은 남자 높이뛰기 우승 후보…바심, 탬베리와 경쟁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경보 최병광은 5회 연속 출전

남자 100m 김국영은 기준 기록 통과 실패…랭킹 포인트에 마지막 희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 인정 마감일인 26일까지 기준 기록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4명이다. 이 중 3명이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했다.

높이뛰기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 마라톤 오주한(34·청양군청), 20㎞ 경보 최병광(31·삼성전자) 등 남자 선수 3명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남자 마라톤 심종섭(31·한국전력)도 기준 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지만, 세계선수권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아쉽게 남자 100m 기준 기록(10초05)을 통과하지 못한 김국영이 랭킹 포인트를 통해 출전권을 얻으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선수는 4명으로 늘어난다.

남자 높이뛰기 유력한 우승 후보인 우상혁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2m35(4위)을 뛰어, 올해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 2m33을 넘어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 못했지만, 우상혁은 지난 3월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2m34)에서 자신의 메이저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 공동 1위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가 모두 출전한 5월 14일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실외 경기)에서도 2m33을 뛰어 1위를 차지했다.

엄청난 도약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타이틀을 얻은 우상혁은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훈련을 한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대회 첫날(7월 15일) 오전 10시 10분에 예선, 18일 오후 5시 45분에 결선이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16일 오전 2시 10분에 예선, 19일 오전 9시 45분에 결선을 치른다.

우상혁의 세계(실외)선수권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7년 런던에서는 2m22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은 출전권조차 얻지 못했다.

우상혁은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도약했고, 올해에는 바심, 탬베리와 '빅3' 구도를 형성했다.

최근에는 실내경기를 포함해 2m36까지 뛴 우상혁이 바심(시즌 최고 2m30·개인 최고 2m43)과 탬베리(시즌 최고 2m31·개인 최고 2m39)에 앞선다.

케냐에서 귀화한 오주한은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무대에 선다.

오주한은 4월 17일 열린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11분16초를 기록,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2시간11분30)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남자 마라톤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10시 15분에 열린다.

경보 종목의 최병광(31·삼성전자)은 5회 연속 세계선수권 본선에 출전한다.

그는 4월 19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경보 20㎞에서 1시간20분29초에 기준 기록(1시간21분00초)을 만족했다.

2013년 모스크바(38위), 2015년 베이징(45위), 2017년 런던(31위), 2019년 도하(21위)에 연이어 출전한 최병광은 유진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노린다. 남자 20㎞ 경보는 16일 오전 7시 10분에 스타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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