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롯데 감독 "고승민 한 단계 성장…자신감으로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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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롯데 감독 "고승민 한 단계 성장…자신감으로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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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롯데 감독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극적인 결승 홈런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끈 4년 차 외야수 고승민(22)을 치켜세웠다.

서튼 감독은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이 2군에 내려갔을 때 확실한 목표를 부여해줬고, 그 부분에서 고승민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앞서 고승민은 22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2-4로 뒤진 9회초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팀의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2019년 입단해 아직 1군 무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고승민의 데뷔 첫 홈런이었다.

서튼 감독은 "22일 두산전은 고승민과 같은 어린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였다"면서 "고승민이 팀의 승리를 이끄는 홈런을 쳐줬다"고 말했다.

서튼 감독은 특히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고승민이 타석에서 베테랑 선수 못지않은 자신감을 보이는 부분을 높이 샀다.

그는 "고승민이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그런 모습으로 타석에서 하다 보니 꾸준하게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타격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신념을 가지고 타석에 집중해야 하는데 고승민의 이를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튼 감독은 이번을 계기로 고승민과 같은 어린 선수들이 함께 자신감을 얻기를 바랐다.

서튼 감독은 "베테랑 선수든 어린 선수든 야구장에서는 실수가 나올 수 있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기 위해선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인 장애물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해야 이겨낼 수 있다"며 "공격적이라는 것은 정신적으로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는 선수들에게는 냉정한 결과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튼 감독은 "선수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서 다시 자전거를 타라고 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며 "하지만 그 선수가 자전거를 타기를 두려워한다면 감독으로서는 그 선수를 교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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