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연세대와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교육과학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박신흠 사무처장과 연세대 교육과학대 육동원 학장, 이해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하키협회와 연세대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과 교수학습 개발 및 연구 활동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육동원 학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준 대한하키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협업하겠다"고 말했고, 이상현 회장은 "협회 주최 대회 등에 스포츠계 진로를 꿈꾸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섭외해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경험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