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김서현-윤영철'로 선발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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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김서현-윤영철'로 선발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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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 '김서현-윤영철'로 선발진 구성

코치진·선수 최종 선발…'156㎞ 강속구' 심준석은 대표팀 탈락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김서현과 윤영철 원투펀치를 내세워 1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 탈환을 노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할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진과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다.

KBSA는 앞서 지난 5월 최재호 강릉고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미리 선임한 바 있다.

KBSA는 마산고 고윤성 감독(수석코치), 세광고 신동수 코치(투수코치), 배재고 김성현 코치(야수코치)를 분야별 코치로 선임해 최 감독을 보좌하도록 했다.

또 최근 경기력과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투수 9명, 포수 2명, 내야수 5명, 외야수 4명)를 최종 엔트리로 확정했다.

선발 엔트리와 별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변수와 부상 및 컨디션 저하 선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포지션별로 예비 엔트리도 구성했다.

150km의 강속구를 구사하는 김서현(서울고 3)과 제구력과 경기운영능력이 탈고교급으로 평가되는 좌완 윤영철(충암고 3)이 1·2선발을 맡는다.

이어 올해 신세계 이마트배에서 소속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이진하(장충고 3)와 황준서(장충고 2), 사이드암 김정운(대구고 3) 등도 대표팀 마운드를 지킨다.

황금사자기 우승의 주역 김범석(경남고 3)과 김동헌(충암고 3)이 포수로 선발됐다.

또 '제2의 이정후'로 불리는 김민석(휘문고 3)과 신세계 이마트배 홈런왕 문현빈(북일고 3)이 키스톤 콤비를 맡는다.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인 김정민(경남고 3)과 장타력을 갖춘 박한결(경북고 3)은 외야를 책임진다.

반면 최고 구속 156㎞의 강속구를 던지며 초고교급 우완 투수로 평가받는 심준석(18·덕수고)은 대표팀 선발에서 탈락했다.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총 12개의 참가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치른 뒤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라운드 상대 전적(2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3경기)을 합산한 최종 순위 상위 2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다음 달 말 국내서 강화훈련을 실시한 뒤 9월 7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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