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장 선거 종료…현직 회장 9명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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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2:22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가 민선 2기 새 회장을 15일 선거로 뽑았다.
평균 경쟁률은 2.8대 1이었으며 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서울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강태선(73) 비와이엔 블랙야크 대표가 4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장인화(부산), 박영기(대구), 이규생(인천), 이승찬(대전), 이원성(경기), 양희구(강원), 정강선(전북), 김오영(경남) 현 회장은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으로 두 번째 임기를 맞이한다.
17명의 당선인은 관할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았다.
대한체육회가 인준하면 17명의 당선인은 2023년 정기 총회일부터 4년간 시도 체육회장으로 활동한다.
오는 22일에는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가 이어진다.
이번 지방체육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