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설욕' U-16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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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설욕' U-16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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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설욕' U-16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3위로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에 설욕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요르단 암만의 프린스함자인터내셔널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FIBA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를 78-59로 꺾었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호주에 81-98로 진 한국은 일본에 패해 3위 결정전에 내려온 뉴질랜드를 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이 속한 A조 5개 나라와 인도네시아, 이란, 요르단 등 B조 8개국을 합쳐 13개국이 참여했다.

한국은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FIBA U-17 월드컵 출전권은 이미 확보했다. U-17 월드컵은 내달 9∼17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치러진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아픔을 설욕했다.

당시 한국은 상대에 무려 30개가 더 많은 70개 리바운드를 내주는 등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국은 이날도 상대에 리바운드를 더 내주긴 했지만, 격차를 7개(43-50)까지 좁혔다.

아울러 24회나 상대 공을 훔치며 실책을 31개나 유발한 것도 승인이었다.

1쿼터를 22-20, 근소하게 앞서며 마친 한국은 2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김솔(화봉고)이 2쿼터에만 3점 세 방을 성공시킨 가운데 상대 득점도 4점으로 묶어낸 한국은 전반을 37-24로 리드한 채 마쳤다.

김솔은 3쿼터에도 3점 4개를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3쿼터 제공권 싸움에 가담한 포인트가드인 성수연(춘천여고)이 리바운드 5개를 걷어내며 골 밑에 힘을 보탠 한국은 57-38, 19점 앞선 채로 4쿼터를 시작했다.

이후 점수 차가 줄곧 15점 내외로 유지되던 가운데, 경기 종료 2분 전 정현(숭의여고)이 달아나는 3점을 성공하며 점수를 69-51로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코트 전 지역에서 압박에 나선 한국은 결국 종료 4초 전 또 한 번 상대 공을 훔쳐내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김솔이 26점을 올렸고, 성수연도 9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을 보탰다.

고현지(수피아여고)도 7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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