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오스타펜코·부샤드, 올해 코리아오픈 테니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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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카누·오스타펜코·부샤드, 올해 코리아오픈 테니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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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카누·오스타펜코·부샤드, 올해 코리아오픈 테니스 출전

17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 코트에서 예선 경기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에마 라두카누(11위·영국)와 옐레나 오스타펜코(16위·라트비아), 유지니 부샤드(캐나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10일 밝힌 올해 대회 본선 진출 선수 명단에 따르면 라두카누와 오스타펜코 등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자들이 올해 코리아오픈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코리아오픈은 17일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25일까지 펼쳐진다.

20세 신예인 라두카누는 지난해 US오픈 단식 챔피언이다. 메이저 대회 단식 사상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예선부터 올라가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버지가 루마니아, 어머니는 중국 사람인 라두카누는 올해 코리아오픈에서 톱 시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두카누는 올해 4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의 팬이라고 밝힌 적도 있어 한국 팬들의 점수를 미리 땄다.

오스타펜코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코리아오픈에 나와 국내 팬들과 친숙한 선수다.

특히 2017년 6월 프랑스오픈 우승 후 그해 9월 코리아오픈에 출전, 올림픽 코트에 '만원사례'를 내걸리게 했던 주인공이다.

특유의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을 앞세워 2017년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2018년 2회전, 2019년에는 1회전 탈락했고 3년 만에 다시 서울을 찾는다.

2014년 윔블던 준우승자 부샤드는 최근 1년 사이에 단식 승리 기록이 없어 세계 랭킹에서 빠져 있지만 부상자 스페셜 랭킹을 이용해 코리아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다.

2021년 3월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지난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WTA 125K시리즈 밴오픈을 시작으로 코트에 복귀했다.

28살인 부샤드는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4강, 윔블던 준우승 등의 성적을 낸 2014년이 전성기였으며 당시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올해 윔블던 4강에 올랐던 타티아나 마리아(85위·독일), 지난해 WTA 125K시리즈로 열렸던 이 대회 단식 우승자 주린(76위·중국)과 준우승자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123위·프랑스)도 출전한다.

랭킹 30위 이내 선수는 라두카누와 오스타펜코,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8위·러시아) 등 세 명이다.

여기에 초청 선수가 추가될 경우 상위 랭커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한국 선수로는 올해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 진출했던 장수정(135위·대구시청)이 본선에 자력으로 뛰게 됐다.

올해 코리아오픈은 17일부터 WTA 투어 대회가 먼저 열리고, 24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가 연달아 진행된다.

ATP 투어 코리아오픈에도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 캐머런 노리(9위·영국), 권순우(81위·당진시청)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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