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외신, “SON 공백 메운 모우라, EPL 공격수 5위”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외신, “SON 공백 메운 모우라, EPL 공격수 5위”
손흥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을 메운 루카스 모우라가 스포츠 매체 선정
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공격수 5위에 올랐다.
스포츠 종합는 9일(한국 시간) 2018-2019 EPL 4라운드 현재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다섯 명의 공격수를 선정했다.
이중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구단 동료이자 경쟁자인 모우라가 이 부문 5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손흥민이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토트넘에) 부재한 상황에서 모우라가 세간의 의구심을 날리는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 아주 훌륭한 스타트를 보였고 토트넘에 중요했던 경기에서 세 골을 터트렸다”라며 모우라의 톱 5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모우라는 시즌 개막 후 두 번째 경기에서 풀럼을 상대로 개막 첫 골을 신고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맨체스터 원정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멀티골을 터트렸다.
그의 활약 덕에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며 리버풀과 선두권을 형성할 수 있었다.
<스포츠키다>가 모우라를 베스트 5 공격수에 선정한 배경이다.
이밖에 1위부터 4위는 각각 사디오 마네(리버풀)·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로베르토 페레이라(왓퍼드)가 선정됐다.
마네와 미트로비치는 네 골로 현재 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게로와 페레이라는 모우라와 함께 세 골로 득점 공동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