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500승 달성' 류중일 LG 감독, "선수들 잘해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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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500승 달성' 류중일 LG 감독, "선수들 잘해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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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500승 달성' 류중일 LG 감독,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500승을 달성했다. 

 

LG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9차전에서 6-5로 역전승했다. 선발투수 차우찬이 초반 난타를 당하긴 했지만, 7이닝 1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버티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양석환이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한화에 위닝 시리즈를 챙기며 35승 28패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이날 승리로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래 500번째 승리를 거뒀다. 현장에서 잠시 물러났던 2017년을 빼면 7시즌 만에 챙긴 기록이다. KBO 리그 역대 11번째 기록이다. 역대 최다승 감독은 김응용 전 감독으로 1983년부터 2014년까지 1,567승을 거뒀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류 감독은 500승까지 1승을 남겨뒀다는 말에 "의미가 있나. 1,000승은 해야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첫 승 했을 때가 기억난다. 그때 채태인이 만루 홈런을 쳤다. 첫 승 기념구는 갖고 있다. LG에 와서 첫 승을 챙겼을 때도 (유)강남이가 기념구를 챙겨줬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500승에 의미를 더했다. 8회 1사에서 김현수가 좌익수 오른쪽 안타로 물꼬를 텄고, 채은성이 우익수 앞 안타로 흐름을 이어 갔다. 그리고 양석환이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6-5로 기어코 뒤집었다. 

 

류 감독은 "차우찬이 초반 안 좋았지만, 7회까지 잘 던져줬다. 이어 나온 신정락과 진해수가 잘 막아주면서 타자들이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했다. 정찬헌도 마무리를 잘했다. 백투백 홈런으로 쫓아가고 이후 최소 실점한 게 원동력이 돼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 역전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했다. 500승과 관련해서는 "내가 한 거는 아무것도 없다. 선수들이 잘해준 것"이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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