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저지, ALDS 1·2차전 무안타 굴욕…양키스 홈팬 야유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홈런왕' 저지, ALDS 1·2차전 무안타 굴욕…양키스 홈팬 야유

totosaveadmi… 0 27

'홈런왕' 저지, ALDS 1·2차전 무안타 굴욕…양키스 홈팬 야유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워 올 시즌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떠오른 에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정작 중요한 때 제 몫을 못 하고 있다.

15일(한국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키스는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저지의 부진 속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2-4로 패했다.

정규리그에서 62홈런을 날렸던 간판타자 저지는 이날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특히 초반 네 번의 타석에서는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지난 12일 열린 1차전 기록과 합산하면 총 8타수 무안타 7삼진의 처참한 성적이다.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데도 타이밍을 제대로 못 맞추는 일이 잦았다.

저지는 경기가 끝난 뒤 "타이밍이 조금 어긋났다"며 "1번 타자로서 출루와 진루를 해야 하지만 오늘 전혀 그러지 못했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해야 할 뿐"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위대한 타자도 잘 못 치는 날이 있고 실패할 때가 많다"며 "저지는 내일 밤 다시 위협적인 선수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지가 가을 무대에서 유독 클리블랜드에 약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CBS 스포츠에 따르면, 저지는 포스트시즌에서 총 네 경기에서 4삼진을 기록했는데, 모두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2017년 클리블랜드와의 ALDS 1·4·5차전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다.

CBS 스포츠는 "상위 타자 4∼5명을 제외하면 양키스 타선은 부실하다"며 "저지의 활약이 없다면 우승 가능성이 작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