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한국전력, OK금융그룹에 완승…타이스·서재덕 28점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확 바뀐 한국전력, OK금융그룹에 완승…타이스·서재덕 28점

totosaveadmi… 0 33

확 바뀐 한국전력, OK금융그룹에 완승…타이스·서재덕 28점

권영민 신임 감독 체제서 프로배구 개막전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팀을 새롭게 개편한 한국전력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뿜어내며 OK금융그룹과 개막전에서 낙승했다.

한국전력은 23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원정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21)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완전히 뜯어고쳤다.

권영민 신임 감독을 선임한 뒤 새 외국인 선수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를 뽑았다. 주포 서재덕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돌려 수비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우리카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하승우와 리베로 장지원을 뽑으며 팀을 젊게 변화시켰다.

새롭게 변신한 한국전력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신구 조화로 OK금융그룹을 몰아붙였다.

1세트 초반 접전을 펼치던 한국전력은 10-10에서 타이스의 연속 공격과 임성진의 후위 공격 등으로 연속 3득점 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21-17에선 타이스가 상대 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백어택을, 박찬웅이 진상헌의 속공을 블로킹으로 차단하는 등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읽어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1세트를 25-18로 가볍게 가져온 한국전력은 2세트도 손쉽게 풀어냈다.

13-12에서 상대 팀 레오의 서브 범실과 서재덕의 서브 에이스 등으로 4점 차로 달아났다.

17-14에선 박찬웅이 상대 팀 레오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세트도 흐름은 비슷했다. 다만 한국전력은 3세트 막판 OK금융그룹 조재성의 강력한 서브를 제대로 막지 못하며 22-20으로 추격을 허용했으나, 서재덕이 허를 찌르는 대각 공격을 펼치며 상대 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서재덕은 이후 상대 블로커들이 타이스에 몰려있는 틈을 타 다시 한번 강스파이크 공격을 성공했고, 24-21에선 타이스가 절묘한 밀어 넣기 터치아웃을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타이스-서재덕 쌍포는 이날 28득점을 합작했다. 타이스는 15점을 올렸고, 서재덕은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3득점 했다. 임성진도 블로킹만 4개를 성공하는 등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OK금융그룹은 레오(17점)에게 너무 많은 공격 기회가 몰렸다.

한편 이날 OK금융그룹은 경기 전 외국인 선수로 뛰었던 로버트랜디 시몬의 영구결번 13번을 해제했다.

2014-2015시즌부터 2시즌 연속 OK금융그룹을 우승으로 이끈 시몬은 최근 자신의 영구결번을 사용해도 좋다는 뜻을 전했고, 이에 OK금융그룹은 배번 13번을 외국인 선수 레오에게 전달했다.

j4kyex-2.webp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