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WK리그, 6월 9일부터 경기 시간 오후 6시→7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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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WK리그, 6월 9일부터 경기 시간 오후 6시→7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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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WK리그, 6월 9일부터 경기 시간 오후 6시→7시로 변경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시간 재조정"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실업축구 WK리그 경기 시간이 다음 달 9일부터 오후 6시에서 7시로 변경된다.

31일 한국여자축구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 9일 열리는 현대제철 2022 WK리그 13라운드부터 오후 7시에 경기가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완화한 만큼 더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하려는 결정이다.

다만 조명 등 홈구장 시설 문제로 야간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세종 스포츠토토의 홈 경기는 오후 4∼6시 사이에 시작한다.

여자축구연맹 관계자는 "2019시즌까지는 오후 7시에 경기를 치렀지만,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면서 킥오프 시간을 앞당겼다"라며 "최근 관중 입장이 다시 가능해지고, 킥오프 시간을 늦춰달라는 팬들의 요청도 있어 경기 시간을 재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WK리그는 주로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데, 팬들은 평일 오후 6시 경기 '직관'이 어렵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왔다.

잉글랜드 첼시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달 수원FC 위민에 입단한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 역시 "한국 리그는 시간대가 조금 아쉽다. 팬들이 경기를 보러 오시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시간대가 조금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자축구연맹 관계자는 "올해 2월 대표자회의 때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경기 시간을 조정하자는 논의가 나오기는 했다. 시기를 조율하다 보니 다음 달부터 적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에도 경기를 많이 하고 싶지만, 경기장 대관 문제 등으로 올 시즌엔 목요일에 주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계속해서 주말과 공휴일 경기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달 2일 12라운드부터 수원FC 위민은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수원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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