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만난 권영세, 탈북청소년 '자선 야구대회' 참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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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만난 권영세, 탈북청소년 '자선 야구대회' 참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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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만난 권영세, 탈북청소년 '자선 야구대회' 참석키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다음 달 3일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제10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석한다.

권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과 만나 스포츠를 통해 탈북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양 이사장은 "탈북 청소년이 참여하는 야구팀을 만들어 10여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체구가 좀 왜소한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악바리 근성이 있어서 참 잘 뛰고 열심히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권 장관은 "탈북민 친구들 가정에서 (야구에 필요한 비품을) 모두 지원하기는 어렵지 않느냐"면서 "통일부가 독지가가 되어야겠다"고 화답했다.

양 이사장은 권 장관에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시타를 해달라면서 "홈런을 쳐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올해 남북하나재단이 공동 주최로 참여하는 자선야구대회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대회 수익금은 다문화·탈북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 등을 비롯해 청소년팀인 멘토리야구단, 챌린저스야구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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