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개발의 미래'…드림투게더 서울포럼 19일 개최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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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12:03
국내외 스포츠,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 200여명 참석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회 드림투게더 서울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 서울대가 함께 운영하는 개발도상국 스포츠행정가 교육과정인 DTM(Dream Together Master)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10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은 18일부터 공단 주최로 개최되는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을 기념해 '스포츠를 통한 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및 스포츠 학계·산업 전문가와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최초로 난민 대표팀을 만들어 참가시켰던 테글라 로로우페(테글라 로로우페 평화재단 대표)가 맡는다.
코소보를 대표하는 수영선수로 활동한 뒤 2020년 8월 DTM 과정 졸업 후 지난해 4월 코소보 문화유소년체육부 차관으로 임명된 다울리나 오스마니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패널 참여 토론, DTM 과정 졸업생 성과공모전 시상식, 그리고 DTM의 10번째 해를 기념하는 세리머니 등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포럼은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