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테보고, 20세 미만 100m 세계 기록 '9초94'…준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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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테보고, 20세 미만 100m 세계 기록 '9초94'…준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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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테보고, 20세 미만 100m 세계 기록 '9초94'…준결선 진출

'시즌 랭킹 1위' 커리는 9초79로 예선 전체 1위…일본 사니 브라운은 9초98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03년생 천재 스프린터' 레스타일 테보고(19·보츠와나)가 2개월 만에 남자 100m 20세 미만 세계 기록을 바꿔놨다.

테보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 5조에서 9초94로 1위를 차지했다.

9초94는 자신이 지난 5월 1일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치른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투어 남자 100m 결선에서 작성한 9초96을 0.02초 단축한 '20세 미만 세계 최고 기록'이다.

지난 5월에 테보고는 2014년 트레이본 브롬웰(27·미국)이 작성한 9초97의 종전 20세 미만 기록을 0.01초 앞당긴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더 좋은 기록을 세우겠다"고 장담했던 테베고는 실제 자신이 처음 치른 시니어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9초94로 기록을 당겼다.

테보고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에 준결선을 치른다. 남자 100m 결선은 17일 오전 11시 50분에 열린다.

16일 열린 100m 예선에서는 '2022년 최고 기록(9초76)'을 보유한 프레드 커리(27·미국)가 9초7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브롬웰이 9초89로 전체 2위, 오빌리크 세빌(21·자메이카)이 9초93으로 3위에 올랐다.

테보고는 5조 1위이자, 전체 4위로 24명이 겨루는 준결선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9초80으로 우승한 러몬트 마르셀 제이컵스(28·이탈리아)는 10초04(전체 10위), 2019년 도하 대회 우승자 크리스천 콜먼(26·미국)은 10초08(15위)로 무난하게 준결선에 진출했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일본 스프린터 사니 브라운 압둘 하키무(23)는 9초98로 전체 7조 1위, 전체 6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아시아 기록(9초83) 보유자 쑤빙톈(33·중국)은 10초15(전체 21위), 사카이 류이치로(26·일본)는 10초12(20위)로 준결선행 티켓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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