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日 언론 '모리야스, WC 이후 A대표-올림픽 감독 겸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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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日 언론 '모리야스, WC 이후 A대표-올림픽 감독 겸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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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日 언론 '모리야스, WC 이후 A대표-올림픽 감독 겸임 검토'

 

일본축구협회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이후 대표팀 감독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2일 '일본축구협회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이후 A대표팀 감독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모리야스 하지메 21세 이하(U-21) 사령탑의 겸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겸임하게 된다면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이끌었던 필립 트루시에(프랑스) 이후 처음이다. 다만, 이는 러시아월드컵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매체는 '월드컵 결과를 바탕으로 겸임이 가능한지 기술위원회 등에서 다각적으로 가능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일본축구협회는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경질 당시 A대표팀과 U-21 대표팀의 겸직을 고려한 바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할릴호지치 감독 경질 이유로 소통 부족을 꼽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세대교체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 닛칸스포츠는 '겸직을 하면 2020년 올림픽과 2022년 월드컵의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J리그 히로시마 지휘봉을 잡고 세 차례(2012, 2013, 2015년)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2017년 10월부터는 도쿄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2018년 4월에는 A대표팀 코치에도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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