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친 이강철 kt 감독 "선발 엄상백도 불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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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친 이강철 kt 감독 "선발 엄상백도 불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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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친 이강철 kt 감독

"꼭 이길 것…준PO 5차전 선수단 숙소 예약도 마쳐"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탈락 위기에 놓인 kt wiz가 배수의 진을 쳤다. 선발 자원 엄상백(26)까지 불펜 대기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프로야구 준PO 4차전을 앞두고 "오늘 핵심 불펜을 다 활용하고 쓸만한 선수가 없으면 엄상백을 투입할 것"이라며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실 엄상백은 어제부터 불펜 대기를 했지만, 어제 경기에서 쓰기가 아까웠다"며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등판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상백은 지난 16일 키움과 준PO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순서상 엄상백은 준PO 5차전 혹은 플레이오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kt가 시리즈 전적 1승 2패에 몰리면서 불펜 대기에 나섰다.

kt는 쓸 수 있는 카드를 모두 투입할 예정이다.

허리 부상으로 준PO에서 단 한 경기로 출전하지 못했던 주전 외야수 조용호는 대타로 대기한다.

이강철 감독은 "조용호는 한 타석 정도 소화할 수 있다"며 "훈련 모습을 보니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조용호는 허리 통증에 시달리다가 이날 처음으로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타선엔 소폭 변화가 있다. 베테랑 2루수 박경수는 컨디션 악화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오윤석이 선발 출전한다.

이강철 감독은 "꼭 오늘 경기에서 이겨서 준PO 5차전을 치르겠다"며 "(경기가 열리는 키움 홈구장) 고척돔 인근 호텔에 (선수단 숙박) 예약도 다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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