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현미, 19일 10차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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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00:08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32)가 타이틀 10차 방어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복싱M)는 최현미가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버네사 브래드퍼드(캐나다)와 대결한다고 밝혔다.
2008년 WBA 페더급 세계 챔피언에 올라 7차 방어까지 성공한 최현미는 2013년 한 체급 위의 슈퍼페더급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작년 9월 시모나 다 실바를 9라운드 TKO로 꺾고 9차 방어에 성공했던 최현미는 1년 1개월 만에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최현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대 복싱 기구(WBA, WBC, IBF, WBO) 통합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