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마무리 투수 얀선, 심장 질환 재발로 전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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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마무리 투수 얀선, 심장 질환 재발로 전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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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마무리 투수 얀선, 심장 질환 재발로 전력 이탈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통산 370세이브(역대 10위)를 달성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35)이 또다시 심장 박동 이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불규칙한 심장 박동 증세를 보인 얀선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인 얀선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저스의 뒷문을 지킨 얀선은 시속 150㎞가 넘는 컷패스트볼을 앞세워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선수 시절 내내 심장 질환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12년 8월 심장 박동 이상으로 한 달간 결장한 뒤 그해 10월 첫 심장 수술을 받았다.

이어 2018년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를 위해 해발 고도 1천600m가 넘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를 찾았다가 심장 통증이 재발했다.

결국 시즌을 마친 뒤 심장 수술을 다시 받았다.

그 후 4년 만에 심장 박동 이상이 재발하면서 얀선은 선수 생활 위기에 직면했다.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라 애틀랜타도 얀선의 복귀보다는 치료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얀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할 예정이며. 그동안 불펜 요원인 윌 스미스와 A.J. 민터가 임시로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는다.

얀선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4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 중이다.

그가 세운 통산 370세이브 기록은 역대 10위의 기록이고, 현역 투수 중에선 통산 385세이브를 달성한 다저스의 크레이그 킴브렐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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