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후배들과 오키나와서 몸만들기 시작…올해도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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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후배들과 오키나와서 몸만들기 시작…올해도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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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후배들과 오키나와서 몸만들기 시작…올해도 변함없이

친한 후배 장민재 등과 2주 동안 맹훈련…소속 팀 없이 차분하게 새 시즌 준비

2022년 2월 국내에서 훈련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올해도 변함없이 '친정 식구'들과 새 시즌을 준비한다.

2023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던 류현진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8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장민재, 남지민, 김기중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네 명은 9일부터 오키나와 현지에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이들은 약 2주 동안 컨디셔닝, 체력, 웨이트 트레이닝 등 기초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화 투수 이태양과 이민우도 오키나와에서 따로 훈련하다가 추후 합류한다.

류현진은 2016년부터 매년 한화 후배들과 오키나와, 제주도, 거제 등에서 비시즌 훈련을 했다.

한화 소속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친한 후배 장민재는 매년 '류현진 캠프'에 참가했고, 김민우, 이태양, 김진영 등 많은 후배가 돌아가면서 합동 훈련을 했다.

올해는 장민재의 소개로 남지민, 김기중이 류현진과 함께 훈련하게 됐다.

류현진은 매년 숙박비 등 후배들의 훈련 비용을 책임졌다. 올해도 류현진은 후배들을 위해 사비를 털었다.

올해 해외 훈련은 무적(無籍) 선수로 임한다는 점이 예년과 다르다.

류현진은 매년 소속 팀이 있는 상태에서 새 시즌을 준비했다.

2019년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이 만료된 뒤 그해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기간 4년, 총액 8천만 달러에 도장을 찍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오키나와에서 국외 훈련을 했다.

올해 류현진은 처음으로 소속 팀 없이 개인 해외 훈련을 시작했지만, 예년과 다름없이 차분하고 조용하게 새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오키나와 훈련에서도 행선지에 관한 고민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잔류를 선순위에 놓고 한화 복귀 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최근 분위기라면 MLB 구단과 계약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최근 MLB FA 시장은 선수들의 몸값이 솟구치는 분위기라 국내 복귀 가능성은 작아지고 있다.

류현진의 기량도 MLB 구단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류현진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복귀한 2023시즌 변함없는 기량을 펼쳤다.

1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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