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1년 만에 인터밀란 복귀 눈앞…"임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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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1년 만에 인터밀란 복귀 눈앞…"임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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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1년 만에 인터밀란 복귀 눈앞…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9·벨기에)의 인터 밀란(이탈리아) 복귀가 임박한 모양새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22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루카쿠를 한 시즌 동안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루카쿠의 임대료는 690만파운드(약 109억원)으로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 밀란의 재정 사정으로는 루카쿠의 현재 연봉을 지급하거나 그를 완전 영입하기 어려운데, 루카쿠는 복귀를 위해 임금 삭감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루카쿠는 약 1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 세리에A(1부) 무대를 밟게 된다.

2019년 8월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0-2021시즌까지 정규리그 72경기 47골을 비롯해 95경기를 소화하며 64골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8월에는 과거 몸담았던 첼시와 5년 계약을 했다.

첼시 소속이던 2011∼2014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에버턴(이상 잉글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루카쿠는 7년 만에 당당하게 옛 팀으로 돌아왔다.

당시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에선 첼시가 루카쿠의 이적료로 구단 역대 최고액인 9천750만파운드(약 1천547억원)를 지불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그는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

루카쿠는 2021-2022시즌 EPL 26경기에서 8골(1도움)을 넣었고, 공식전을 통틀어 44경기에서 15골(2도움)을 넣었다.

'최고 이적료'를 지불한 선수인 만큼 만족스러운 활약이라고 보긴 어렵다.

여기에 경기 외적인 논란도 있었다.

그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첼시에서의 상황이 행복하지 않다. 언젠가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고,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과 면담을 하고 공개 사과를 하기도 했다.

첼시와 합을 맞추지 못한 루카쿠는 결국 '리턴'을 택했다.

지난 시즌 AC밀란에 밀려 세리에A 2위에 그친 인터 밀란은 과거 간판 공격수의 역할을 했던 루카쿠를 다시 품으며 정상 탈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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