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홍창기, 데뷔 첫 9번 타자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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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홍창기, 데뷔 첫 9번 타자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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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홍창기, 데뷔 첫 9번 타자 선발 출전

류지현 LG 감독 "부담 줄여주기 위한 것"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0년 주전 선수로 도약한 이후 KBO리그를 대표하는 테이블 세터로 자리매김한 '출루 기계' 홍창기(29·LG 트윈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류지현 LG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홍창기의 타순을 알리며 "밸런스를 잡을 때까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옆구리 부상으로 6월 27일부터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홍창기는 지난달 29일 잠실 wiz wiz전을 통해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후 그는 5경기에서 타율 0.150(20타수 3안타)에 그치고, 볼넷도 1개밖에 얻지 못했다.

홍창기는 2∼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해 9타수 1안타에 그쳤고, 4일에는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류 감독은 "(홍창기를 9번 타순에 넣으면서) 저 역시 낯설긴 했다"며 "박해민이 1번, 문성주가 2번에 들어갔을 때 출루율이 높아서 점수도 많이 나온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홍창기의 타격감이 원래 궤도로 돌아온다면 LG와 만나는 팀은 9번 타자부터 2번 타자까지 사실상 '3인 테이블세터'를 상대해야 한다.

롯데와 부산 방문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한 LG는 키움 히어로즈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주말 3연전에서 키움에 우위를 점하면 안정적으로 2위를 지킬 수 있다.

현재 LG는 승차 없이 승률(0.606)에서 키움(0.604)에 앞서 있다.

류 감독은 "키움이 상대라고 해서 무리했다가는 50경기 가까이 남은 정규시즌에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더 집중력을 보여주며 치러야 하는 경기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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