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빠진 LG, 새 테이블세터 구축…박해민 1번 타자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홍창기 빠진 LG, 새 테이블세터 구축…박해민 1번 타자

totosaveadmi… 0 30

홍창기 빠진 LG, 새 테이블세터 구축…박해민 1번 타자

"박해민, 대표팀서도 1번 타자 훌륭히 수행했던 선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로운 테이블 세터진으로 부상 이탈한 붙박이 리드오프 홍창기의 빈자리를 메운다.

류지현 LG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박해민, 문성주, 김현수를 1~3번 타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박해민은 대표팀에서도 1번 타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던 선수"라며 "올 시즌 우리 팀에 입단한 뒤 팀 내 상황에 따라 톱타자 역할을 맡지 못했는데, 새롭게 1번 타자로 나서더라도 큰 혼란 없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그동안 2021시즌 출루왕 홍창기를 1번에, 박해민과 김현수를 2~3번에 배치했다.

그러나 홍창기가 26일 kt wiz 전에서 내복사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새로운 타순을 짜게 됐다.

2번 타자 문성주는 올 시즌 타율 0.338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좌완 투수로는 35타수 14안타, 타율 0.400의 빼어난 모습을 펼쳤다.

이날 상대 선발로 나서는 좌완 특급 구창모를 겨냥한 맞춤형 배치라고 볼 수 있다.

류지현 감독은 "구창모는 거의 2년 만에 상대한다"며 "여전히 빠른 백스윙과 뛰어난 디셉션((deception·투구 전 허리 뒤로 공을 감추는 동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구속은 2년 전보다 약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이날 홍창기를 대신해 내야수 김호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