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여러분 '종이의 집' 봐요” 마운트-아브라함의 넷플릭스 추천

첼시의 미래로 불리는 메이슨 마운트(21)와 타미 아브라함(22)이 팬들에게 각각 세 편의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를 추천했다.

첼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자 선수들의 넷플릭스 선호도를 조사해 팬들과 공유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의 영화와 드라마, TV프로그램들을 유료로 시청할 수 있게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외부 활동이 자제된 최근 세계 곳곳에서 넷플릭스 사용률이 급격히 증가했다.

마운트가 선택한 세 작품은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미국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미국 리얼리티 방송 ‘리듬 앤 플로우’다. 그중에서도 종이의 집에 대해 “계속 보게 되는 작품이다. 원래 시리즈물은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종이의 집은 정말 좋은 드라마다”라며 극찬했다.

아브라함 역시 종이의 집을 추천했다. 더불어 ‘테이큰 3(Taken 3)‘와 ’브라덜리 러브(Brotherly Love)’도 즐겨본다고 덧붙였다.

종이의 집은 2017년 5월부터 스페인에서 방영된 시즌제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강도 9명이 리더 1명의 지시를 받아 스페인 조폐국을 습격하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는 2019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로 퍼지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첼시는 마운트와 아브라함 외에 다른 선수들의 넷플릭스 추천작도 소개했다. 미드필더 조르지뉴는 ‘남부의 여왕(Queen of the South)’, ‘바이킹스(Vikings)’, '파워(Power)'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공격수 윌리안은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나르코스(Narcos)’, '파워(Power)'를 추천했고, 크리스티안 퓰리식은 ‘프리즌 브레이크‘, ‘리듬 앤 플로우(Rhythm and Flow)’, 오자크(Ozark)를 애청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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