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PSG가 노리는 데헤야 연봉인상 거절 

다비드 데 헤아(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연장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 헤아는 2020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최근 영국 언론을 통해 양 측이 재계약을 두고 줄다리기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팽팽하다. 데 헤아 측은 한화로 ‘6억 원’, 맨유에서는 ‘5억 2천만 원’을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발 기사가 나왔다. ‘볼라’는 4일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유에서 데 헤아를 데려올 기회를 잡았다. 이유는 데 헤아와 맨유가 계약 연장 이야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팀을 떠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데 헤아는 맨유와 동행을 원한다. 조건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장 높은 연봉이다. 이를 구단에 제안했다”면서, “현재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유에서 가장 고액을 수령하고 있지만, 기여도는 미미하다. 데 헤아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후 일관된 선수였기 때문에 이 같은 조건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볼라’는 “맨유가 데 헤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PSG는 맨유가 실수했다는 걸 느끼게 해줄 계약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시즌에 잔루이지 부폰을 지켰지만,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때문에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구매력이 높은 PSG가 현재 세계 최고 골키퍼인 데 헤아를 노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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