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리바운드 52-35로 압도…DB전 5연패 끊어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프로농구 삼성, 리바운드 52-35로 압도…DB전 5연패 끊어

totosaveadmi… 0 37

프로농구 삼성, 리바운드 52-35로 압도…DB전 5연패 끊어

5명 두 자릿수 득점에도…후반 추격 허용하며 6점 차 진땀승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최하위 서울 삼성이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과 제공권 우위를 앞세워 어렵게 원주 DB전 5연패를 끊어냈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홈 경기에서 83-77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해 346일 만에 DB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3월 4일 DB에 89-76으로 이긴 삼성은 그달 26일 75-82로 패하면서 2021-2022시즌 맞대결을 마쳤고, 올 시즌 들어서도 4번을 내리 졌다.

특히 2라운드(62-65), 3라운드(79-80), 4라운드(82-85) 경기에서는 모두 3점 차 이내로 패한 터라 아쉬움이 컸었다.

올 시즌 5번째 대결 만에 첫 승을 거둔 삼성이지만, 최하위인 10위(12승 28패)를 벗어나진 못했다.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3승 27패)와 격차를 1경기로 줄인 데 만족해야 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DB(16승 24패)는 플레이오프(PO)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가 한 발 멀어졌다.

현재 6위인 수원 kt(18승 23패)와는 1경기 반 차다.

전반을 44-36으로 앞선 삼성은 3쿼터 초반 최승욱에게 연속으로 속공 레이업을 헌납하며 쿼터 종료 6분 30초 전 46-46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자 이정현이 해결사로 나서 4점을 올린 후 어시스트 2개를 배달하며 7점 차로 달아났고, 서울 SK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김승원이 쿼터 종료와 함께 중거리 슛을 적중해 9점 차를 만들었다.

경기 종료 7분 전 57-65로 뒤진 DB는 필리핀 선수 이선 알바노가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을 범해 자유투를 내줬고, 김승원에게 또 중거리 슛을 허용하며 12점 차로 끌려갔다.

이어 삼성의 이호현이 알바노의 수비에 어렵게 던진 중거리 슛도 림을 갈랐고, 앤서니 모스도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자유투 득점을 쌓으며 종료 4분 전 17점까지 격차를 벌렸다.

DB는 막판 코트 전체에서 강한 압박을 가하며 종료 5.7초 전 77-81로 매섭게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삼성에서는 다랄 윌리스(18점)를 필두로 이정현(15점), 모스, 신동혁(이상 13점), 이호현(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여기에 모스는 리바운드 18개를 보태며 DB의 골밑을 무너뜨렸다.

이날 삼성은 리바운드에서 52-35로 DB를 압도했다. 공격 리바운드 격차(21-8)가 특히 컸다.

DB에서는 김종규가 24점으로 분전했다.

0 Comments